도메인 네이밍 가이드
 
 
 
흔히 홈페이지 주소라고 말하는 도메인은 인터넷에서 내 홈페이지로 찾아올 수 있는 주소입니다. 내 도메인을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홍보의 하나이며,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인 것입니다.
 
→ 도메인을 만드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다음에 소개하는 내용은 일반적으로 도메인
    이름을 정하는 기본방법입니다.
 
 
 
 
 회사명이나 상점명을 그대로 사용
 
www.daum.net 이나 www.interpark.com 처럼 회사이름을 그대로 도메인 이름으로 사용한 경우, 고객들은 쉽게 해당 사이트를 기억하고 찾아올 수 있습니다.
상호가 영문으로 바뀌어 어려운 경우엔 영단어를 이용하여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늘사랑(Skylove)의 경우가 그러한 경우이다.
 
 
 적절한 접(두)미사를 활용하여 만든다.
 
주로 커뮤니티나 상점에서 많이 쓰이는 방법으로, 삼성몰처럼 삼성물산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이라는 의미에서 mall 이란 단어를 조합하여 samsungmall이란 도메인을 만들었다. 이 경우 도메인과 상점명을 동일화하여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름이 너무 길 경우엔 축약이나 변형을 한다.
 
외환은행 사이트의 주소는 무엇일까? ‘외환’이란 말을 영어로 표기하기도 힘들뿐더러 기억하기도 쉽지 않다.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영문화와 축약이다.
외환은행의 주소는 keb.co.kr 으로 영문명인 Korea Exchange Bank 를 축약시켜 만들게 되었다.
변형된 도메인을 알리기 위해선 추가적인 홍보비용이 발생하겠으나, 축약된 단어가 발음상 적절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면, 효과적인 방법이 되기도 한다.
 
 
 슬로건을 이용한다.
 
Sony의 도메인은 sonystyle인데 이 경우는 Sony라는 회사이름에 ‘소니답다’라는 슬로건을 나타내는 Style이 붙여져 만들어 진 것이다. 슬로건이 상점의 성격을 대표할 수 있을 때 효과적이다.
samsungfn 의 경우엔 samsung financial Network의 약자로 슬로건인 financial Network을 줄여 만들었는데, 슬로건이 길 경우엔 축약의 방법을 함께 쓰는 방법이 있다.
 
 
 인터넷을 대표하는 철자인 e, i를 이용한다.
 
엘지 이숍(LGeShop)이나 아이엠비씨(iMBC)처럼 도메인이 선점된 상태이거나, 인터넷웹사이트 라는 브랜드를 살리기 위해서 자주 사용된다.
 
 
 새로운 도메인을 개발한다.
 
대우증권의 bestez(best easy) 처럼 사이트의 주요 성격을 포함한 단어를 조합하여 새로운 브랜드의 도메인을 만드는 경우이다. 이 경우엔 이를 추가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마케팅비용이 상당부분 필요하게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일반적인 단어의 도메인은 적절하지 못하다.
 
흔히들 가장 유용할 것이라 생각되는 것들이 book이나 music 처럼 한 단어로 이뤄진 도메인들이다.
하지만, 이런 일반명사로 이뤄진 도메인은 생각보다 효과적이지 못하다. 해당 분야에서 유명한 사이트를 보면, 대부분 일반명사 자체만의 도메인을 가진 사이트들은 거의 없다.
사용자들은 웹사이트를 찾기 위해서 yes24와 같이 해당 분야의 유명한 브랜드를 먼저 생각할 뿐, 고유명사를 생각하여 book.co.kr이나 books.co.kr로 접속하지 않는다는 점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도메인 네이밍시 금칙원칙
 
도메인의 이름은 알파벳, 숫자 혹은 하이픈(-) 으로만 조합이 가능합니다.
영문자는 대소문자 구분을 하지 않고 동일하게 인식합니다.
도메인 이름의 시작이 영어나 숫자여야 하며, 하이픈으로 시작하거나 끝날 수는
  없습니다.
도메인 이름의 길이는 최소 2자에서 최대 63자까지 가능합니다.
도메인이름에는 특수문자(, _ & + = 등)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